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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태양광유람선'충주 탄금호에 운항 임박!
관리자 2018-05-14 17:15:43 조회 1494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인류는 현재 화석연료 고갈 등에 따른 에너지 부족의 위기에 직면해있다. 게다가 석유, 석탄 등의 화석에너지가 야기하는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 등이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로 생태환경 보호와 수상관광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코리아크루즈(주)(대표 김정욱, http://koreacruise.kr/)에 이목이 집중된다.

코리아크루즈(주)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태양광유람선(Solar Ship)이 오는 8월초부터 충주 탄금호 일대에서 운항을 앞두고 있다.

태양광유람선은 디젤연료 대신 태양광모듈에 의한 배터리를 활용, 모터를 구동시키는 친환경 에너지시스템으로써 소음·냄새와 수질오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정원 94명, 45톤급 태양광유람선에서는 연회, 음악·문화행사, 청소년 체험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충주라이트월드가 최근 개장한 세계적인 빛 테마파크 축제장인 세계무술공원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까지 왕복 11km 구간을 야간운항 포함하여 하루 6회 운항하며, 운항시간은 약 50분 정도 소요 예상된다.

태양광유람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위해 코리아크루즈(주)는 지난 2016년 충주시와 실시협약을 맺고 수상계류시설을 구축했으며, 해양수산부와 협의하여 유럽의 선진국 선급 설계구조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친환경 태양광선박 건조 등에 정진해오고 있다.


김정욱 대표는 “한반도 정중앙의 상징물인 중앙탑이 위치한 충주 탄금호에서 국내 최초로 친환경태양광유람선을 운항할 예정”이라며 “그에 따라 탄금호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십분 활용해 충주시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할 것”이란 포부도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로 8년째 친환경 국내연안크루즈 연구와 사업추진에 매진한 김 대표가 또 하나 관심을 쏟아온 것은 ‘구국의 성웅’ 이순신 장군과 태양광거북선크루즈이다.

김 대표는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충효사상 등 정신적 유산을 계승·발전시켜 국가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선상교육 프로그램 구축 및 ‘태양광거북선’ 특허등록까지 마쳤다고 한다.

이어 “유럽에서는 아름다운 강을 따라 여유 있게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친환경선박 리버크루즈(River Cruise)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아직까지도 생소하다”고 안타까워한 그는 “‘태양광유람선’을 시작으로 향후 친환경유람선 등에 대한 인식변화와 정부지원 등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태양광거북선 국내최초 연안크루즈’로 김포에서 목포, 여수, 제주, 부산의 항로를 연장하며 속초, 금강산까지 운항하여 남북통일의 초석이 되고 싶다”는 김정욱 대표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코리아크루즈(주) 김정욱 대표이사는 태양광유람선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수상 관광문화의 뉴-패러다임 제시에 헌신하고, 환경문제 해결방안 모색 및 청소년 생태체험프로그램 구축에 정진하면서, 수변공원 활용가치 증대와 크루즈산업 경쟁력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5월4일 수상했다.

성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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